한때 맥 출력용으로 많이 사용 되었던 G3프린터 입니다.
지금도 사용하는 곳이 있지만 유지비나 수리의 어려움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중입니다.
이 프린터에서 흐리게 출력되는 증상으로 수리를 하게 되었는데 토너는 아직 사용량도 얼마 되지않고 문제가 없어서 레이저 스캐너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레이저 방식의 프린터는 데이타를 레이저로 투사하는 스캐너가 들어가며 이곳이 문제가 생기면 흐리게 나오거나 아예 백지가 출력 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스캐너를 수리하려면 순서에 맞게 케이스를 분리해야합니다.
프린터 전면 케이스 분리...
전면 케이스 분리후 노란색 스티커가 붙은것이 스캐너입니다.
스캐너 케이스 분리후의 모습.
스캐너 내부의 부품교체 후 재조립 후 출력하니 아주 진하고 선명하게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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